부제 | 고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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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 우인수, 박홍갑, 박남수, 송지원, 류주희, 조규희 |
역자명 | - |
출판사 | 미메시스 |
쪽수·판형 | 392쪽 · 160*210mm |
발행일 | 2009-02-28 |
ISBN | 9788990641373 |
판매가 | 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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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예술 지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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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분배와 교환 관점에서 본 한국의 예술 지원사
고대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예술에 대한 지원과 후원에 관한 6명의 역사 학자들이 쓴 『한국의 예술 지원사』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문화사를 전체사로서 다루거나, 좁은 의미에서 예술사 또는 미술사 등 높은 품격의 미술, 문학, 음악에 관한 인간 활동을 연구 대상으로 한 적은 있으나, 계급과 계층을 막론하고 예술 후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누가 누구를 후원했는지, 구체적인 형태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를 밝혀줄 만한 문헌 자료가 충분치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이 책은 각종 역사 자료 속에서 예술 지원이나 후원에 대한 사례와 제도를 찾아내어 문화 예술 지원 시스템이 우리 역사에 존재하고 있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즉 고대로부터 조선 시대까지 각 시대의 예술이 한국사에서 정치 사회의 변동과 관련하여 어떻게 분화, 발전하여 왔는가를 개관하고 있다. 예술의 국가적 후원은 국가의 성장 발전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예술 또한 제도의 틀 안에서 관리되었으므로 제도와 관청의 설치 과정도 함께 다루었다. 또한 기록에 나타난 예술가 및 장인들의 신분과 각 분야의 활동 양상, 기술의 전수 과정 및 생활상을 검토하고 각 시대별로 후원과 지원이 갖는 성격과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로써 예술 후원과 지원은 일방적인 시혜가 아닌, '교환과 분배'라는 방식으로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예술의 지원과 후원은 예술 행위에 대한 보상의 형태로 나타났다. 예술 행위는 노동의 한 형태이며, 그에 대한 보상은 예술 행위에 대한 대가인 것이다. 예술가들은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예술적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로써 받은 보상은 예술가의 생활 기반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예술 창조의 물적, 정신적 토대가 되기도 했다.
박남수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신라 수공업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으로 재직 중이다. 논저로는 「신라 수공업사」, 『갑사와 동학사』(공저), 『역주 일본 육국사 한국 관계 기사』(공저) 등이 있다.
류주희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조선 태종대 정치 세력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로 재직 중이다. 논저로는 「조선 초 비개국파 유신의 정치적 동향」, 「태종의 집권 과정과 정치 세력의 추이」, 『고려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공저), 『왕조의 마지막 풍경』(공저) 등이 있다.
송지원
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한 연구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KBS와 국악방송에서 방송을 진행했으며 서울대, 성신여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 『정조의 음악 정책』, 『정조 대의 예술과 과학』(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조선 시대 별에 대한 제사, 영성제와 노인성제 연구」 등이 있다.
우인수
경북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조선 후기 산림 세력 연구』, 『조선 시대 대구 사람들의 삶』(공저), 『영남을 알면 한국사가 보인다』(공저), 『천민 예인의 삶과 예술의 궤적』(공저) 등이 있다.
조규희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옌칭 연구소 방문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는 「『곡운구곡도첩』의 다층적 의미」, 「별서도에서 명승명소도로-정선의 작품을 중심으로」, 「가원조망도와 조선 후기 차경에 대한 인식」 등이 있고, 저서로는 『그림에게 물은 사대부의 생활과 풍류』(공저) 등이 있다.
박홍갑
영남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경희대학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조선 시대 문음 제도 연구』, 『병재 박하징 연구』, 『사관 위에는 하늘이 있소이다』, 『양반 나라 조선 나라』외에도 『필원잡기』(역저), 『한국전통문화론』(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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